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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육아 정보통신

임신24주(7개월)배크기/증상/몸무게/태동/배뭉침

by 동남서북 2020. 5. 2.

 

임신24주(7개월)

 

시간은 정말 빠릅니다.

 

 

주변에서 둘째는 배가 더 빨리, 많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도 말씀하시더라구요.

둘째는 배가 빨리 나와요~

 

그래서 "터울이 긴데도 그런가요?"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거 같아요.

 

[임신24주 배크기] 입니다.

 

 

얼마 전 6개월때는 언능 7개월이 접어들었으면 했다는..ㅎ

 

6개월이라 말하기엔 배크기가 큰거 같아서요 ㅎㅎ

 

이제는 임산부티가 확 나고

주변에서도 확실히 알아봅니다.

 

 

이건 앞모습 배크기입니다.

 

이 정도 배가 나오다보니

나타나는 증상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다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

 

-소화가 잘 안된다.

(밥을 먹고 나면 소화시키는데 한참 걸린다)

 

-앉았다 일어날때/ 누웠다가 일어날 때 힘들다.

 

아직 출산까지 3개월이상 남았는데 걱정입니다^^:

 

 

 

[임신24주 몸무게]

 

임신전 몸무게 53키로 대..

 

 

지금은 57.6kg 

ㅎㅎㅎㅎ

 

5키로 가까이 찌고 있네요.

 

이제 아기무게와 양수무게도 있으니..

괜찮다고 위로해줍니다.

 

 

 

[임신24주 태동]

 

그리고 태동은 21주 포스팅에

폭풍태동이라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때보다 

더 적게 느껴집니다.

 

이때쯤 아기는 20분마다 자다깨다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좀 주기적으로 태동이 느껴지는듯해요.

 

태동이 많이 느껴질 때

반복적으로 꿀렁꿀렁 꽤 오래 움직인답니다^^

 

 

[임신24주 배뭉침]

 

배뭉침도 21주때 비하여

좋아졌습니다.

 

21주때는 자주 뭉쳤는데

24주인 지금은 오래 서 있을때 잠깐씩 뭉치는 정도입니다.

 

 

 

임신7개월

[시기의 아기]는 어떤지도 한번 알아볼께요.

 

 

키는 30~35cm

몸무게는 벌써 평균1kg 정도구요.

 

머리카락, 속눈썹도 생겨나고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배 속에 우리 아기는 지금 오감도 발달하고 있습니다.

 

가장 빨리 발달하는 촉각부터 양수의 맛도 느끼고 

명암도 구분해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역활을 하는 양수.

 

지난 검진때 양수가 조금 부족하다고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ㅠ

 

 

양수의 역활은 

자궁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고

아기의 피부 건조를 막아줍니다.

 

물을 더 많이 먹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양수 안에서 아기는 

몸의 방향을 바꿔가며 움직이고 있어요.

 

그래서 태동이 여기저기서

다른 위치에서 느껴지는거였어요.

 

 

 

열심히 폐호흡과 배설연습까지 하고 있는

우리 아기~

 

부지런히 자라서 곧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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