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카롱 (천안 불당동) 마카롱 사먹으며 데이트하기~^^
날씨 화창한 날, 불당동에 급 볼일이 생겨
볼일을 보고~밥 한끼 떼우고
우리 딸 좋아하는 쇼핑하러 갤러리아백화점 고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딸램이와 함께 쇼핑을 하면
번외의 돈이 줄줄 세는 느낌..
쩡카롱.......
역시나 여기를 너가 지나칠리가 없지....;;;
너무나 알록달록 예쁜 마카롱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저도 그냥 지나쳐지지 않았어요^^
평소에도 마카롱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딸.
천안 마카롱집은 거의 다 가 본 듯~^^
하지만 미식가는 아니라서 그냥 다 맛있어해요ㅎ
달달한게 아이들 입에 맛이 없을 수가 없는게 마카롱~
그런데 그냥 마카롱도 아니고 이렇게나 예쁘게 만들어놨다니....
어떻게 아이들이 그냥 지나갈 수 있을까 ㅠㅎㅎㅎㅎ
하나 같이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다ㅠ
다음엔 저 원유밀크티를 꼭 맛보리라..
마카롱은 다 좋은데...
저 가격이 너무 사악하단 말이야..ㅜㅜ
그래서 딱 두개만 고르라했어요.
이미 이것말고도 충분히 아이가 원하는걸 사 준 뒤라..ㅎ
호빵맨 치즈덕 물고기 넘 귀여워~~ㅎㅎ
머랭쿠키와 그래커머랭도 판매하네요.
이건 별로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
생딸기조개롱3800원짜리하나
밀크초코볼2800원짜리하나
두 개를 골라서 6600원 계산~
ㅎ
참.
여기는 불당동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쩡카롱이라는 곳입니다.
딱 들어가자 말자 보여서 찾기는 쉬울거에요.
쩡카롱에는 커피/에이드/쉐이크/계절 음료도 판매하네요.
백화점을 나와 쩡카롱에서 산 마카롱 하나 맛보기~
하나는 집에 가서 먹는다고 아껴두네요 ㅎ
두껍지만 아이들 먹기 불편한 정도는 아니고 달콤하니 쫀득하니 맛있어요~
맛도 맛이지만
예쁜마카롱을 먹는다는게
더 좋은 듯한 모습입니다~
예쁘기도 해서 마카롱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에 좋을 듯 합니다^^
다 먹은 봉지 들고~
마카롱집 처럼 지나칠 수 없는 민들레 씨앗 불기 하며
산책하다가 집으로 고고씽~
마카롱 맛을 잘 아는 사람은 아니라서
디테일하게
다른곳과 비교해서 차이점은 사실 잘 모르겠고
달달한 맛에 먹는 마카롱맛은 비슷.
맛이 좀 더 진해서
좀 더 맛있게 느껴지긴 한것같아요.
그리고
예뻐서 기분전환 된 쩡카롱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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