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옴팡이 딸 선물 후기(옴팡이 미니 파우치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회식으로 한잔 얼큰하게 먹고

집으로 귀가 하던 길 

롯데리아를 보고서 들어 갑니다.

 

옛날 퇴근 할 때 사오시던 통닭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임신중인 와이프가 출출하다고 해서 

햄버거 세트 하나 포장해서 가기 위해

들럿습니다.

 

불고기 버거 세트를 사고 눈에 띄는 무언가가

나를 바라 보고 있더군요...

가격에 맞지 않는 제품은 때려죽여도 안삽니다.

What!? 세트 구매시 5천원!? 

그럼 단품은!?

뭐!? 8천원!?ㅡㅡ 사이즈

어른 손가락을 제외한 손바닥 크기 정도...

리얼리!?

그런데 저는 왜 벌써 결재를 한걸까요!?

불고기 버거 세트를 구매 하고 

옴팡이 "피치 옴팡이"도 같이 구매 했네요.ㅋㅋ

술김에 딸아이가 이걸 받고 좋아 할 모습을

생각하지 지르지 않을 수 없었어요!!

아빠 술먹는다고 얼굴도 못보고 잠든 딸을 위해

저의 주관은 잠시 무시했습니다.(잘했어!!ㅋ)

 

진열 상품 가져갈뻔 했는데 다행이 새 제품으로 주시더군요. ㄱ ㅅ ㄱ ㅅ

 

임신중이 와이프 불고기 버거를 보니 많이 반가워 하더군요.

저녁이 부실했다고 하더니 많이 출출했었나봐요.^^

 

지갑을 선물로 줄땐 돈을 좀 넣어서 주는 거니까.

신사임당은 좀 그렇고 시퍼런거 한장 같이 넣었어요!! 

만원 한장 접어서 넣으니 어느정도 차네요.

볼때마다 괜히 샀다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내일 받고서 좋아 할 딸아이를 생각 하며 생각은 패스~

 

크기를 좀 더 설명 하자면

마우스 사이즈 정도 나오네요...

어른 손바닥 만한 크기... 많이 작기는 해요.

아이 동전 지갑 정도로 사용 하면 딱이겠습니다.

 

다음날 아침 회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딸아이에게 전화가 왔네요.

완전 신나함!!^^ 지갑에 있는 용돈을 보니 더 신나함!!

딸아이 엄지손가락이 또한번 척!! 해줍니다.^^

오늘도 1점 추가 했네요.

옴팡이가 뭔지 몰라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제가 롯데리아 매장에 본건 2가지 종류 인데,

4가지 종류가 있네요!!

거참... 애들 좋아 하게 만들어 놨네!!^^ㅋㅋㅋ

제꺼는 이중에 피치 옴팡이...백팩 옴팡이도 예쁜네요!!

딸아이다 보니 빨간색, 핑크가 젤 눈에 띄네요.

 

댕댕이 옴팡이, 식빵 옴팡이는 남아에게 좋겠네요.

남아는 이런게 별로인가!?ㅋㅋㅋ 아하~!!

 

혹시나 싶어 가격을 보니

 

이게 진짜 인가!? 싶었어요. 인터넷가격이!? 

4개에 이 가격 이겠지...

그런데 상단에 표기 되어 있죠!!

선택 1종... 한가지에 1만 800원...ㅠㅠ

 

내가 샀구나 싶었네요...^^

 

옴팡이 사야 겠다 생각되시면

롯데리아 가신 길이라면 세트 하나 드시고 

구매 하시는게 답이다!!

 

딸아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