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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육아 정보통신

임신초기 7주 변비/빈뇨 증상과 감정변화가 느껴집니다.

by 동남서북 2020. 5. 23.

 

 

임신7주 난황

 

임신초기에는 시간이 참 더디게 갔던것 같습니다.

병원 갈 날짜가 왜 그렇게 늦게 다가오는것처럼 느껴지는지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린 기억이 납니다.

 

이제 임신 7주.

 

임신에 의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과 마음은 천천히 그리고 뚜렷이 변화합니다.

 

뇌와 척수 신경의 약 80%가 형성되는 아기와 , 입덧증상이 시작되어 괴로워하는 시기입니다.

앞서 쓴 포스팅에 입덧 완화에 좋은 것과 입덧약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임신 초기 7주 증상인 변비

 

임신에 의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엄마는 빈뇨나 변비를 경험하게 됩니다.

 

임신에 의한 호르몬 균형의 변화가 장 운동에 나쁜 영향을 마쳐 변비를 겪게 되기도 하고

입덧으로 인해 식사량이 줄어들다보니 자연스럽게 변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식사 등으로 변비 개선을 위해 노력을 했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임신 중에 복용할 수 있는 변비약에 대해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합니다.

자연원료로 만들어진 변비약을 처방받아 복용을 해보았는데 일반 양약처럼 뚜렷하게 효과가 나타나진 않아도

조금의 영향은 받았던 것 같습니다.

 

임신 전에도 변비 증상이 있었던 경우라면 변비의 정도가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임신 전에 복용하던 변비약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용전에 담당의와 이야기 해보는것을 권장합니다.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

 

수용성 식이섬유-톳이나 미역등의 해조료, 사과나 바나나 등의 과일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메밀이나 현미등의 곡물류, 고구마나 우엉 등의 뿌리채소류에 풍부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고 처음 신호가 왔을 때

바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한 번 화장실을 가지 않아도 한 번 갔을 때 시원하게 해결하면 힘들지 않더라구요. 

 

 

또한 이 시기에는 빈뇨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소변횟수가 늘어나면 괴롭지만, 그렇다고 수분 섭취를 소홀히 하는 것은 엄마에게도 아기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소변을 계속 참으면 방광염에 걸릴 수도 있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제때에 소변을 보기 위해 노력하세요.

 

[엄마의 자궁크기]

 

 

처음으로 임신한 엄마의 임신 전 자궁은 길이 7cm에 폭4cm로 작은 크기이지만,

임신 7주쯤에는 거위 알 크기(여성의 주먹보다 약간 작은 정도)로 커집니다.

 

외관상으로 크게 변화는 없지만 거위 알 정도의 자궁이라니 뭔가가 느껴지는것도 같았습니다.

 

이 커지는 자궁에 압박을 받는 것도 변비의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임신 중 사용제품]

 

임신 전까지 잘 맞던 화장품, 식품, 비누, 치약 등 

민감하게 반응되어 역하거나 트러블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임신 중에는 순하고 유해 성품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겠습니다.

 

 

 

[엄마에게 일어나는 변화]는 이러한 신체적인 변화뿐 아니라 마음에 변화도 함께 옵니다.

 

지금까지 아무렇지도 않던 일인데 침울해하거나 불안감에 시달리는 등 감정의 제어를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지나간 일인데 임신을 하고 억울하게 느껴지는 일들도 많더라구요.

이른바 -머터니티 블루- 라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개인차는 있지만 모든 엄마에게 일어날 수 있는 변화입니다.

 

주변 편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7주 아기/배아]

 

지금 엄마 뱃속의 아기의 모습입니다.

 

태낭크기20~38mm

배아 약 10mm

 

이 시기에는 아기의 중요한 뇌의 신경과 눈 및 귀의 신경이 급속히 발달합니다.

 

특히 뇌와 척수 신경 세포의 약 80%가 만들어지는 임신7주 말은 아기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형성기간입니다.

 

지금까지 방이 하나뿐이던 아기의 심장에 어른과 똑같은 4개의 방이 만들어지면서 활동을 시작하고

심박수는 어른의 2배 정도로 빠른 1분당 150회의 속도라고 합니다.

그 자그만한 몸에서 이렇게 어른보다 빠르게 심장이 뛰어주고 있다니 대견합니다.

 

 

그리고 이제 아기의 주위에는 양수가 조금씩 고이기 시작하여

밖에서 가해지는 자극으로부터 아기를 부드럽게 보호해준다고 하니 마음이 좀 놓입니다.

 

여지껏 살짝 튀어나오기만 했던 손과 발도 서서히 사람의 손발 모양으로 형태 갖춰가며 열심히 크고 있습니다.

 

 

10~20% 였던 유산 확률도 

임신 7주째 이후 5% 이하로 낮아지지만 위험성이 사라진 것이 아니니 안심하지 마시고

조심, 또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임신 7주에 나타나는 몸의 변화와 엄마의 감정상태, 우리 아기는 지금 어떤 모습인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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